응답받는 기도와 믿음Sample

성도는 죄에서 해방되었지만 여전히 죄의 성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19절 하반절에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고 했습니다. 거룩함에 이르라는 것은 성화의 과정에 있는 성도가 해야 할 것들입니다. 죄의 성향을 지닌 성도가 세상과 ‘선한 싸움 다 싸우고 의의 면류관’에 이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 믿기 전에는 죄의 종이 되어서 거룩한 삶을 살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전에 살던 죄된 삶을 부끄러워하고 죄의 마지막이 사망(21절)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가 됨으로 죄로부터 해방되었고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는 삶은 인간 자신의 행동이나 노력에 의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 뜻대로 살고자 하는 것은 성령의 도우심과 인도함에 의해 온전히 이루어집니다. 또한, 거룩한 삶을 살고자 선한 싸움을 다 싸우는 것은 그리스도 예수 주 안에 있는 영생(23절)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죄에서 벗어나 의의 종된 우리에게 주어지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이 말씀을 붙잡고 영생에 이르기까지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묵상질문
1) 나는 거룩함에 이르고자 선한 싸움을 다 싸우며 열심히 믿음생활 하고 있습니까?
2) 나는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고 있는 삶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