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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용서의 언약이 담긴, 창세기 17일 묵상Sample

사랑과 용서의 언약이 담긴, 창세기 17일 묵상

DAY 17 OF 17

1. 오늘 말씀 49장에는 이스라엘인 야곱이 임종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자녀들 한 사람, 한 사람을 두고 예언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2. 야곱에게는 열두 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이것은 사실 자매이면서 야곱의 아내들인 레아와 라헬이 각자의 여종들까지 동원하여, 경쟁적으로 자녀를 낳은 결과였습니다. 또 더 거슬러 올라가면, 야곱의 외삼촌 라반이 자신의 욕심을 위해 라헬만이 아니라, 첫째 딸 레아도 반강제적으로 야곱과 혼인하게 한 결과였습니다. 이처럼 연약하고 흠이 많은 인간들의 시기심과 욕심을 통하여서도, 하나님께서는 성실하게 그 구원의 역사를 예비하시고, 열둘이라는 지파의 숫자를 완성하신 것입니다. 3. 야곱의 열두 아들들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축복을 받았던 두 아들은 바로 ‘유다’와 ‘요셉’입니다. 먼저 ‘유다’는 원수들을 복종시키고 통치하는 권세를 받게 되는데, 이러한 유다의 통치에 대한 예언이 분명히 성취된 것은 첫째로는 ‘다윗’의 때요, 최종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때에 이르러서 입니다. 예수님은 이 예언대로 유다지파를 통하여 세상에 처음 오셨고, 또 다시 ‘모든 백성’이 그 앞에 복종하게 되는 마지막 때에도 오실 것(재림)입니다. 4. 한편, ‘요셉’지파에 대한 예언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것은, 그가 ‘샘 곁의 무성한 가지’이며, ‘그 가지가 담을 넘었다’는 부분입니다. 5. 요셉에게는 두 아들들이 있었는데, 이 두 아들들은 오늘 본문인 48장에서 이스라엘로부터 특별한 축복을 받게 됩니다. 그것은 이들이 요셉이 아닌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되는 것입니다. 손자에서 아들로 승진한 것이죠. 이것은 또 당시 장자가 다른 아들들에 비해 두 배의 몫을 받았던 것을 말합니다. 다른 아들들은 한 사람에 하나씩의 지파를 이루게 되지만, 요셉지파는 ‘에브라임’과 ‘므낫세’라는 두 지파를 이루게 됩니다. 그래서 역대상 5장 1절에는 장자권이 ‘요셉’에게 돌아갔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두 지파 중에는 ‘에브라임’이 더 큰 자가 되리라는 예언을 받게 되지요. 눈이 어두웠던 이스라엘이 손을 엇갈아가면서도 에브라임을 므낫세보다 먼저 두었고, 이것은 그의 육적인 눈보다 영안이 더 밝았음을 의미했습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므낫세 지파가 아니라 에브라임 지파가 유다에 필적하는 지파가 되어서, 두 지파가 서로 경쟁하게 되지요. 6. 가나안에 들어갈 때도 긍정적인 보고를 했던 두 사람이 바로 ‘에브라임’지파의 ‘여호수아’와 ‘유다’지파의 ‘갈렙’이었습니다. 또 광야에서 지파별로 성막을 중심으로 생활할 때도, 진영의 양 끝에는 에브라임과 유다가 서로 마주 보며 있었지요. 또 르호보암 이후 나라가 분열될 때에도, 남쪽은 ‘유다’의 이름으로, 북쪽 이스라엘은 ‘에브라임’의 이름으로 대표됩니다. 7. 그래서 선지자 호세아는 ‘에브라임아’라고 탄식하여 부르며 하나님을 떠난 북이스라엘을 향한 안타까운 하나님의 마음을 토로하고 있는데요. 나중에 남유다는 돌아와서 다시 예루살렘에 정착하지만, 이 에브라임의 대다수는 결국 흩어져서 이방으로 흡수되어, 온 열방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그 가지가 실제로 담을 넘어서 나간 것이지요. 물론 다시 돌아온 이들이 사마리아와 갈릴리지방에 정착하기도 했지만, 그 가운데 많은 이들이 이미 이방민족들과 혈통이 섞인 자들이어서 유대땅에 사는 백성들에게 이방인처럼 배척을 당하기도 합니다. 8. 이처럼 147세의 이스라엘은 성령으로 충만하여 자녀들을 축복하였는데, 이 때 ‘그들 각 사람의 분량대로(창49:28)’축복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는 우리의 분량을 속일 수 없습니다.
Day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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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용서의 언약이 담긴, 창세기 17일 묵상

태초에 하나님은 놀라운 기대와 기쁨을 가지고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특별히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다스리는 권세를 위임하여 주신 존재가 바로 사람입니다. 하지만, 아담과 하와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주님이 의도하신 가장 좋은 축복의 길이 아닌 멸망의 길로 걸어갔습니다. 창세기는 포기하지 않으시는 아버지의 사랑이 언약으로 새겨진 책입니다. 본 묵상을 통해 새 언약을 주신 주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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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하늘샘교회 이호석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하늘샘교회 홈페이지 http://www.heavenspring.co.kr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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