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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용서의 언약이 담긴, 창세기 17일 묵상Sample

사랑과 용서의 언약이 담긴, 창세기 17일 묵상

DAY 14 OF 17

1. 요셉은 일생동안 많은 역경도 경험했지만, 그만큼이나 특별한 하나님의 은총을 경험했던 사람이었습니다. 2. 먼저 그의 아버지 야곱은 다른 모든 형들보다 요셉을 더 사랑했습니다. 그것은 요셉이 다른 형제들보다 뛰어나거나 총명해서가 아니었습니다. 요셉이 야곱이 사랑했던 라헬의 자녀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처럼 요셉은 노력이 아니라 그저 은혜로 주어진 아버지의 사랑을 마음껏 누리며 자라났습니다. 3. 또 요셉은 이집트의 노예로 팔려가서도, 시위대 대장이었던 보디발에게 전례가 없는 총애를 받았습니다. 그는 요셉에게 집안일과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맡겼습니다. 그가 그렇게 했던 이유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계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이것도 요셉의 노력 때문이 아니었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던 것입니다. 4. 심지어 요셉은 감옥에서도 이러한 사랑과 인정을 받았습니다. 간수장은 요셉에게 감옥에 있는 죄수들을 맡겨서 모든 감옥에서의 일들을 자기 대신 처리하게 했습니다. 이 역시,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계셨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이 무슨 일을 하든 성공하게 하셨습니다. 5. 마지막으로 요셉은 바로왕의 극진한 신뢰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죄수에서 총리가 되는 파격적인 인생역전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것도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주셨던 해몽의 지혜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지점은 요셉의 인생드라마의 정점이 됩니다. 6. 요셉은 바로로부터 '모든 이집트 땅'을 위임받고, '왕의 인장'을 받으며, '고운 세마포 옷'을 받게 됩니다. 또 바로는 요셉의 목에 '금목걸이'를 걸어주었습니다. 7. 그리고 이러한 요셉의 인생은 모든 믿는 자들의 인생을 보여줍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자격 없는 자가 놀라운 사랑의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마치 탕자에게 아버지가 반지를 끼워주고, 제일 좋은 옷을 입히고 신을 신겨주듯이, 하나님은 우리에게 극적인 신분상승을 행하셨습니다. 죄인에서 의인으로, 외인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어둠에서 빛으로 우리를 인도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통치권을 위임하시고, 그리스도의 권세를 주시며, 의의 옷을 입혀주시고 아름다운 면류관을 씌워주신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주님을 영접하는 순간 이미 그 일을 행하셨습니다(엡 2:6). 8. 그런데 그리스도인이 되고 나서도, 마치 죄수처럼, 마치 노예처럼 자신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9.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권세를 망각한 것처럼, 기도를 쉬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며, 세상의 시스템에 눌린 채 허덕이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음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십시오.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요 14:14). 10. 이처럼 예수님이 우리에게 끼워주신 반지의 인장에는 우리 이름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 이름을 가져가셔서 ‘인자(사람의 아들, son of man)'가 되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11. 이것은 우리가 최근 계속해서 살펴보고 있는 '언약의 단계' 중 하나인 '이름의 교환'을 말합니다. 아브람이 아브라함으로, 사래가 사라가 된 반면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되셨지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12. 그 하나님은 이제 나의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사람의 이름으로 자신을 부르시는 겸손하신 하나님... 그 아버지의 이름에 먹칠하지 않도록, 주님 뒤를 잘 따라다니는 오늘 하루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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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용서의 언약이 담긴, 창세기 17일 묵상

태초에 하나님은 놀라운 기대와 기쁨을 가지고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특별히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다스리는 권세를 위임하여 주신 존재가 바로 사람입니다. 하지만, 아담과 하와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주님이 의도하신 가장 좋은 축복의 길이 아닌 멸망의 길로 걸어갔습니다. 창세기는 포기하지 않으시는 아버지의 사랑이 언약으로 새겨진 책입니다. 본 묵상을 통해 새 언약을 주신 주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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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하늘샘교회 이호석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하늘샘교회 홈페이지 http://www.heavenspring.co.kr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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