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와 믿음Sample

광야 40년 생활을 경험하고 나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모세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셨다’고 간증합니다(8절). 그리고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 해야 할 행동 강령을 알려 주며 이스라엘 백성의 정체성을 점검합니다. ‘하나님의 성민’. 그것이 이스라엘의 정체성이었습니다. 그리고 정체성을 가진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온전히 알기를 원합니다.연약한 이스라엘을 사랑하셨던 하나님, 조상들과의 맹세를 지키려고 권능의 손으로 애굽에서 속량하신 하나님(8절). 그분은 신실하신 하나님입니다(9절). 그러므로 모세는 자신들을 인도한 하나님을 알기를 원했습니다. 우리는 영적인 이스라엘 백성이요, 하나님의 성민입니다. ‘그런즉 너는 알라’라고 외치는 모세의 외침은 영적 이스라엘인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선포하시는 하나님의 안타까운 음성입니다. 역사는 박제된 화석이 아닙니다. 역사를 통해 현재의 모습과 내일의 방향을 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아십니까? 하나님을 분명히 아십시오. 그리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영적 가나안 정복 전쟁을 하는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통해 나의 정체성을 점검하고 믿음으로 반응하시기 바랍니다.

묵상질문
1) 나는 하나님을 알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내게 어떤 분인지, 어떻게 반응하며 살 것인지 나눠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