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와 믿음Sample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기준이 가장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시대에 원수를 용서하라는 것은 너무나 충격적인 가르침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용서를 넘어서서 저들을 사랑하고, 아무 대가없이 베풀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은 불가능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것이 가능할 수 있는 이유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너희의 아버지이다. 너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아버지의 자녀가 아버지의 성품을 닮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사람은 원수를 용서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사람은 자비로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사람은 아낌없이 베풀어 줄 수 있습니다. 또 그 성품을 닮으려 애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해 그 성품을 이미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 원수 되었을 때 하나님은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하심으로 한없는 사랑과 용서를 이미 보여 주셨습니다.

묵상질문
1) 나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하나님의 자녀입니까? 하나님의 성품이 내게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