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와 믿음Sample

요즘 세상을 참으로 악한 세상이라고 표현합니다. 마지막 때가 왔다고도 말합니다. 이유는 너무나 악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악한 세상을 살아가는 여러분은 어떤 기도를 하시나요? 시편 기자가 살던 시대도 참으로 악한 시대였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미워하는 사람들이 많이 살던 시대였습니다. 본문 19절에서 22절 말씀에서 알 수 있듯 진리가 우선이 되는 것이 아닌 거짓맹세와 피를 흘리는 일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시대였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아픈 이때,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23절에서 하나님을 향한 나의 마음이 악한 세상에 물드는 것이 아닌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뜻이 변치 않음을 고백하였습니다. 또한 24절에서 삶이 거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길을 가겠노라 하나님께 기도한 것입니다. 시편 기자의 기도는 하나님께 자신의 영육의 거룩함을 인정받고 도우심을 구하고자 하는 기도였습니다. 우리의 노력에 우리 스스로 만족하는 것에는 아무 능력이 없습니다. 세상에 유일하게 거룩히 구별되신 하나님께 우리의 노력을 인정받고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악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의 노력과 기도가 하나님께 인정받고 영원한 주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묵상질문
1) 나의 마음과 나의 뜻은 거룩히 지켜지고 있습니까?
2) 나는 거룩한 삶의 노력에 스스로 만족하고 있지는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