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와 믿음Sample

10절을 새번역 성경은 다음과 같이 번역합니다. “하나님은 내가 발 한 번 옮기는 것을 다알고 계실 터이니, 나를 시험해 보시면 내게 흠이 없다는 것을 아실 수 있으련만!” 그러나 한번 정하신 것을 이루고야 마시는 하나님을 생각할 때 그분 앞에서 떨릴 수밖에 없는 심정을 욥은 밝히고 있습니다.
욥이 무서워 떠는 것은 어둠 때문도 아니고 흑암 때문도 아니었습니다. 전능하신 분이 곁에 있기에 두려워 떠는 것입니다. 그분이 숨어계시는 것 같지만 여전히 우리를 두렵게 하는 것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욥은 하나님을 만나 뵙지 못하는 어려움 중에도 단련하신 후에 정금 같이 나오리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있는 어려움 또는 불평거리를 사용하셔서 최상의 무언가를 이루어 가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결코 낭비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위로의 샘, 치료의 샘으로 바꾸시는 분! 그분을 바라봅시다! 거기에 우리의 소망이 있습니다.

묵상질문
1) 나는 하나님과 가까이에 있습니까? 아니면 욥처럼 멀리 있습니까?
2)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을 위하여 나는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