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와 믿음Sample

24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내버려 두었다고 했습니다. 이것을 영어성경에서 ‘gave up(포기했다)’으로 표현했습니다. 죄라는 것은 마음속에 하나님을 두기를 포기했을 때 눈덩이처럼 커지게 됩니다. 그 결과 본문의 말씀처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죄를 짓게 되고, 결국 그 상황이 잠시 즐거울 수 있을지 모르나 결과적으로는 비참한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27절 하반절에 보게 되면,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다고 합니다.죄는 반드시 그로 말미암은 죄값을 치루게 되어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법적으로 합당하게 여길지는 모르나 하나님으로 멀어진 결과는 영적인 결핍으로 인한 고통이 클 것입니다. 32절에서 이 일은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말합니다. 결국 죄의 삯은 사망, 즉 하나님과 관계에서 단절된 영적인 죽음의 상태를 말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였습니다. 이 본문의 말씀을 통해 우리들은 하나님을 외면하고 하나님보다 세상 죄를 더 좋아하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과 멀어지는 죄 된 모습이 있다면 주님께 용서해달라고 구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구원해 주실 분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질문
1) 나는 본문에 나오는 것과 같은 죄를 모두 범하는 것은 아니지만 동일하게 죽음에 이를 수밖에 없는 죄인임을 깨닫습니까?
2) 나의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마음이 있다면 나는 과연 회개하여 믿음으로 살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