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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용서의 언약이 담긴, 창세기 17일 묵상Sample

사랑과 용서의 언약이 담긴, 창세기 17일 묵상

DAY 8 OF 17

1. 야곱의 이름은 “발꿈치를 잡은 자”, “속이는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야곱의 인생을 들여다보면, 야곱은 여러 차례 자신의 이름과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2. 야곱은 태중에서부터 탁월한 경쟁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쌍둥이 중의 둘째가 첫째의 발꿈치를 잡고 나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 정도로 흔치 않은 일입니다. 보통은 출생 시간의 간격이 더 있기 때문입니다. 또 에서의 약점을 전략적으로 이용한 듯한 팥죽사건, 어머니의 권유에 응하여 아버지를 속이며 형이 받을 축복을 대신 받은 사건 등이 이러한 야곱의 기질을 잘 보여줍니다. 3. 거짓말이 나쁜 것은 성경을 모르는 어린 아이들도 다 알 정도로 당연한 도덕률입니다. 4. 그런데, 참 이상하게도 속였던 야곱은 ‘이스라엘’이라는 언약의 주인공이 되었고, 속았던 ‘에서’는 그 다스림을 받는 ‘에돔’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5. 야곱이 속여서라도 갖고자 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보면, 우리는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6. 야곱은 ‘하늘의 축복’을 원하는 자였습니다. 그러나 에서는 ‘눈앞에서의 이익’을 좇는 자였습니다. 우리는 그 차이를 오늘 말씀 25장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야곱은 에서가 자신이 끓이는 팥죽을 달라고 하자, 형에게 먼저 장자의 권리를 팔라고 합니다. 배가 너무나 고팠던 에서에게 있어서 ‘장자의 권리’란, 먼 훗날의 이야기이고 보이지도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야곱에게 있어서 장자권이란 사활을 걸고서라도 반드시 자신이 차지해야하는 놀라운 축복의 열쇠였습니다. 7. 에서는 맛있는 팥죽을 샀고, 야곱은 보이지 않는 하늘의 권세를 샀습니다. 한 사람은 보이는 것을 믿었고, 다른 한 사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믿었습니다. 이것이 믿음의 차이입니다. 8.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교회에 다닌다고 하면서, ‘맛있는 팥죽을 위해 속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야곱과 전혀 다른 것입니다. 야곱은 오히려 보이지 않는 하늘의 축복을 갈망하는 자였습니다. 9. 하나님께서는 이런 ‘야곱의 갈망’을 사랑하셨습니다. 10. 야곱도, 에서도 다 불완전하고 연약한 사람들이었지만, 둘 가운데 한 사람은 ‘언약’을 경홀히 여겼고, 한 사람은 그것을 생명처럼 추구했습니다. 한 사람은 망령되이 하나님의 복을 차버렸고, 한 사람은 사력을 다 해 평생토록 그 복을 좇아갔습니다. 11. 그리고 이 차이가 그 자손들의 운명까지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실제 이삭의 축복대로, 에돔 족속은 오랜 기간동안 이스라엘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12. 여러분은 무엇을 추구하며 오늘을 살아가십니까? 13. 한 그릇의 팥죽을 위해 살지 말고, 여호와의 얼굴을 구하는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시 24:5~6) 14. 그래서 ‘하나님께서 대신 싸워주시는 자’라는 '이스라엘'의 칭호를 받아 영원히 승리하는 인생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Day 7Day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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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용서의 언약이 담긴, 창세기 17일 묵상

태초에 하나님은 놀라운 기대와 기쁨을 가지고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특별히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다스리는 권세를 위임하여 주신 존재가 바로 사람입니다. 하지만, 아담과 하와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주님이 의도하신 가장 좋은 축복의 길이 아닌 멸망의 길로 걸어갔습니다. 창세기는 포기하지 않으시는 아버지의 사랑이 언약으로 새겨진 책입니다. 본 묵상을 통해 새 언약을 주신 주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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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하늘샘교회 이호석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하늘샘교회 홈페이지 http://www.heavenspring.co.kr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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