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와 믿음Sample

과연 완벽한 사람이 있을까요? 우리 중에 흠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우리 중에 죄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로마서 3장 10절에 기록되었듯이,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습니다. 육신의 옷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주님을 제외하고는 말입니다. 우리 모두는 죄인입니다. 죄인들에게는 정죄와 심판이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 육신을 따르지 않고 영을 따라 행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였기 때문입니다. 연약한 육신의 옷을 입은 우리가 율법으로는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께서는 친히 자기 아들을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주셔서 이 일을 가능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는 율법의 요구를 이루는 삶입니다. 그러나 육신의 힘으로는 이를 이룰 수 없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는 육신을 의지하는 삶을 끝장내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육신을 따르지 않고 영을 따라 행함으로 율법의 요구를 이루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의 수준을 얻게 하셨습니다. 의인도 아닌 죄인인 우리를 정죄함으로부터 해방시켜 주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죄로부터 자유할 수 있습니다. 정죄함을 해결 받은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가 무엇일까요? 진정한 크리스천으로 살기를 원하는 우리의 삶의 방식이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행하는 길이 아닐까요?

묵상질문
1) 나는 아직도 정죄 당할까 봐 두려워하지는 않나요?
2) 성령님이 나에게 요구하시는 삶의 방식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