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와 믿음Sample

우리의 마음은 과연 어디에 속해 있습니까? 세속적인 쾌락, 이 세상의 이익과 영예, 감각적이고 일시적인 일들. 이 모든 것들이 다 육신에 속하는 것들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은총, 영혼의 반영, 영원한 것들에 대한 관심들, 이 모든 것들은 다 성령에 속하는 것으로 영을 좇아 사는 자들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것들입니다. 우리는 어느 쪽의 생각을 품고 즐거워합니까? 어떠한 진리, 어떠한 소식, 어떠한 위로를 우리는 들어야 합니까? 사도 바울은 본문을 통해 우리들에게 세속적인 마음가짐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성과 육신의 불결성은 빛과 흑암의 관계처럼 서로 연합될 수 없습니다. ‘육적인 인간’은 하나님의 은총에 의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지만 ‘육적인 생각’은 결코 그럴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 ‘육신의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반면에 위로부터 내려오는 지혜, 곧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입니다. 성화된 영혼은 살아있는 영혼이요, 그 삶은 평안합니다. 그러므로 이 평안은 영원히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묵상질문
1) 나의 마음은 과연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 중 어디에 속해 있습니까?
2) 나의 육신의 생각 중 파괴되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