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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바라보며 사십니까?Sample

무엇을 바라보며 사십니까?

DAY 7 OF 10

유익한 고난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서, 늙고, 병들고, 죽는 생로병사의 과정을 겪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고난’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난이란 분명 힘들고 괴로운 과정이지만 무익한 것만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왜 '고난 당하는 것'이 유익한 일이 될 수도 있을까요? 자라는 보리싹을 밟아주면 더 많은 열매를 맺듯이 인간은 고난을 통해서 성숙할 수 있습니다. 부모로서 자식을 망치지 않기 위해 매를 드는 경우가 있듯이 때로 우리에게는 유익을 위해 고난을 통한 징계가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고난이 그릇된 행위나 죄 짓는 길을 막아주는 계기가 되어 주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물은 평지보다 계곡이나 골짜기에서 흐를 때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흐릅니다. 바울은 병 때문에 갈라디아에 머무르다가 거기서 갈라디아교회를 세웠습니다. 그가 빌립보교회를 세운 것도 감옥에서 고생을 했기 때문이고, 감옥에 갇혔을 때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같은 주옥같은 서신들을 남겼습니다. 이렇게 고난은 우리가 선한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촉매제가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고난이 닥쳤을 때, 일단 피하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하여 주님의 뜻을 발견하고자 애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입니다. 현재 고난 중에 있습니까? 그 고난이 비록 아프고 힘들게 여겨져도 그것으로 인하여 주께로 더 가까이 가시길 바랍니다. 시편 118편 6절은 "여호와는 내 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말씀을 믿으시고 어떤 경우라도 실망하거나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그리고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달려 가시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Scripture

Day 6Day 8

About this Plan

무엇을 바라보며 사십니까?

본 글은 기둥교회의 담임목사님이신 고신일 감독님께서 집필하시는 칼럼 “말씀의 뜨락”에서 발췌, 편집했습니다. 묵상을 통해, 오늘도 우리에게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가슴 깊이 담으시기 바랍니다.

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기둥교회 고신일 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 묵상내용에 관해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기둥교회 홈페이지 http://www.pillar.or.kr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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