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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바라보며 사십니까?Sample

무엇을 바라보며 사십니까?

DAY 3 OF 10

말의 구별 "예수 믿는 사람들은 말을 잘 한다"는 소리를 종종 듣곤 합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 우리들은 항상 말에 대해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가 말을 너무 쉽게하거나 부주의하게 뱉어버려서 그 말을 듣는 사람에게 본의 아니게 상처를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남의 이야기를 그냥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죄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언제나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그게 무슨 죄냐고 반문할지도 모르지만 성경은 분명히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악하고 나쁜 소리를 자꾸 듣게되면 참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의 바른 자세가 흔들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유명한 신학자 중의 한 사람인 '아담 클라크'는 어린 시절 학교에 다닐 때 공부를 아주 못하는 아이였습니다. 그의 선생님은 그에 대해 희망이 없다고 쉽게 단정하여 포기해 버렸습니다. 심지어 그 선생님은 그 학교에 손님이 왔을 때 아담 클라크를 가리키며 "저 아이는 희망이 없습니다. 저 아이는 우리 학교에서 가장 공부를 못하는 아이입니다"라고 말하기까지 했습니다. 선생님의 그 말을 들은 아담 클라크는 큰 실망을 했고 좌절하여 구석에 쭈그리고 앉아 울었습니다. 하지만 손님은 울고 있는 그에게 다가가 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얘야, 걱정하지 말고 용기를 내거라. 너는 장차 훌륭한 학자가 될 수 있을테니 열심히 노력하거라. 넌 틀림없이 할 수 있을거란다"라고 말하며 따뜻하게 위로하며 격려해 주었습니다. 그 손님의 말에 용기를 얻은 아담 클라크는 그때부터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했고 결국에는 뛰어난 신학자가 되었습니다. 잠언 17장 27절은 "말을 아끼는 자는 지식이 있고 성품이 안존한 자는 명철하니라"라고 말씀합니다. "말을 아끼라"는 것은 그저 입을 다물고 있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이 말씀은 '해야할 말, 바른 말, 들어야 할 말을 아끼지 말고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오늘 해야할 말들은 얼마나 하셨습니까? 혹은 하지 말아야 될 말들은 또 얼마나 하셨습니까?
Day 2Day 4

About this Plan

무엇을 바라보며 사십니까?

본 글은 기둥교회의 담임목사님이신 고신일 감독님께서 집필하시는 칼럼 “말씀의 뜨락”에서 발췌, 편집했습니다. 묵상을 통해, 오늘도 우리에게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가슴 깊이 담으시기 바랍니다.

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기둥교회 고신일 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 묵상내용에 관해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기둥교회 홈페이지 http://www.pillar.or.kr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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