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와 믿음Sample

오늘 말씀은 죄를 범한 형제로 하여금 실족치 않도록 하기 위한 3단계로 이루어진 방법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결코 완전하지 못합니다. 가정도,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디에나 불신과 다툼, 반목이 존재합니다. 상처를 주고 받으며 살아갑니다. 연약한 인간이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중요한 건 이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느냐는 겁니다. 그에 대한 주님의 해결책이 오늘 말씀에 등장합니다. 개인적인 권면, 그룹(두 세명)을 통한 권면, 그리고 믿음의 공동체(교회)를 통한 권면입니다. 그래도 되지 않으면 이방인이나 세리같이 여겨도 된다고 합니다. 이방인과 세리로 여긴다는 것은 죄에 대한 단호한 심판뿐만 아니라, 다시금 돌이켜 회개하면 용서받을 수 있음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일 가운데 기도가 중심이 되어야 하고 우선되어야 합니다. 기도만이 모든 문제, 다툼, 분열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방법입니다.

묵상질문
1) 나는 매인 관계를 풀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침묵하는 사람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