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와 믿음Sample

우리는 종종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원래 누구의 것인가?”를 착각하며 살아갑니다. 누군가 주었기 때문에 내가 잠시 소유하고 있는데 말이죠. 우리의 생명도, 가정도, 재물도 모두 하나님의 것입니다. 이 사실을 깨닫고 순종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아브라함이 그런 인물이었습니다. 자신의 생명보다 귀하게 여겼던 아들 이삭을 번제물로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에 그는 순종했습니다. 본래 자신의 것이 아니었기에, 하나님의 분명한 뜻이 있을 것임을 알기에 그는 순종했습니다. 그는 잠시 소유하고 있던 것을 아끼지 않고(16절) 하나님께 드렸기에 큰 복을 약속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흘려 듣지 않고 삶 가운데 준행하였기에(18절) 축복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아브라함과 같은 삶을 살기 원하신다면, 감사와 축복의 삶을 살고자 한다면,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가 있습니다. 바로 아끼지 않고 나누는 것, 말씀을 준행하는 것입니다.

묵상질문
과연 오늘 하루 내가 가진 것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아낌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며 살 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