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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받는 기도와 믿음Sample

응답받는 기도와 믿음

DAY 267 OF 366

기도가 방법인 이유는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기 때문입니다. 기도를 들으신다는 것은 두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단순히 하나님께서 우리의 간구와 소원을 들으신다는 차원의 문제뿐 아니라 매일 하나님께 기도하며 대화하는 사람의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한다는 것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솔로몬과 하나님과의 관계는 어느 날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닙니다. 솔로몬이 하나님의 전을 짓기 전에 기브온에서 일천 번제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소원을 물으셨고, 그는 지혜를 구합니다. 그랬더니 솔로몬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에 맞았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왕상 3:10). 오늘 본문은 바로 이런 솔로몬과 하나님의 인격적인 관계와 만남, 그리고 교통 속에서 이해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간구에 응답하십니다. 그러나 그 간구가 우리의 정욕에 근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을 구할 때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인격적인 관계 속에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야고보서 기자는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할 잘못된 기도에 대해 말씀합니다. 그것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는 것입니다(약 4:3). 사도 바울도 이렇게 권면합니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롬 13:14). 이제 우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요, 정욕이 아닌 거룩한 삶을 살 때, 매일의 삶을 통해 하나님과 교통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럼 여기서 기도의 유익을 두 가지만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는 하나님과 동행하게 됩니다. 둘째, 지금까지 보지 못하던 비밀한 일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기도가 방법이라는 것을 믿으십니까? 오늘도 여러분의 삶에서 성령님과 구체적인 역사가 일어나고 있음을 믿으십니까? 대충 타협하고 대충 얼버무리는 삶에서 벗어나십시오.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며 살아가십시오. 이번 주는 여러분의 삶에서 기도가 방법이 되기 위해 바뀌어야 할 삶의 태도가 무엇인지 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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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받는 기도와 믿음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즐거이 묵상하라.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알고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묵상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작입니다. 매일매일 묵상을 하면 하나님과 그 분의 말씀으로 삶이 변화되고 더 깊이 있는 관계를 맺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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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만나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묵상내용에 관해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교회 홈페이지 http://www.manna.or.kr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