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ISSION : 선교Sample

누렸던 복을 회복하라

바울은 감정이 듬뿍 묻어나는 방식으로 성도들에게 호소합니다. 건강했던 시절의 아름다운 관계를 떠올리며, 그때 그들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을 대조합니다. 갈라디아 교회는 바울을 천사처럼 예수님처럼 영접했고, 자기 눈을 주어도 아깝지 않을 깊은 사랑을 나누었지만, 교회에 침투한 거짓 교사들의 선동에 속아 하늘의 복을 더 이상 누리지 못하는 연약한 공동체가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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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울은 무엇을 안타까워하나요?(12-16절)

2. 이렇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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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종이 되어 섬겨주셨습니다. 그래서 바울도 유대적인 삶을 포기하고 이방인인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다가갔습니다. 할례나 절기 준수 등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그들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도록 해산하는 수고를 했습니다. 율법의 행위들에 집착하는 갈라디아 성도들의 모습은, 예수 그리스도처럼 말과 삶으로 보여준 바울의 복음을 외면하고 그들을 자식처럼 사랑하는 영적 아비를 버리는 일이었습니다.

2.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인가요?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이 자신의 바른 교훈을 싫어하여 원수처럼 여길지라도, 그들의 구원을 위하는 간절한 열정으로 복음의 진리만을 전파했습니다. 하지만 거짓 교사들은 갈라디아 교인들의 열렬한 후원을 받고 그들의 인기를 얻으려 열심을 내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애써 수고하는 열정은 무엇을 위해서입니까? 한 사람이라도 더 그리스도를 추종하는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입니까, 아니면 어떻게 해서든지 나를 추종하고 따르는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입니까? 오직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일에 열정을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