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ISSION : 선교Sample

'The Mission' | ep.03 선교는 문화가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 message by 김선교 선교사 | 61일 묵상 챌린지
성령을 따라 사는 삶
멸망으로 향하는 육체의 욕망을 이기는 길은 성령을 따라 그 열매를 맺는 삶입니다. 성령을 받고 신자가 된다는 것은 육체의 욕망과의 결별을 의미하고, 성령을 따라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삶에서는 육체의 욕망에 호소하는 헛된 가치들을 자랑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자유를 오해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는 일에 사용하게 됩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습니다.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만이 육체의 욕심을 거슬러 성령으로 행하고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살 수 있습니다.
| 관찰하기
1. 주님이 원하시는 삶은 무엇인가요? 그 모습은 어떤 것인가요?(13-17절, 22-26절)
2. 육체를 따른 삶은 어떤 모습인가요?(19-21절)
| 적용하기
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성령의 인도를 좇아 살길 원하십니다. 육체와 성령은 상반된 개념으로, 육체는 하나님을 거스르는 생활방식을, 성령은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생활방식을 의미합니다. 육체를 따르는 자들은 영원히 채울 수 없는 욕망을 따르기에 결국은 절망에 이르지만, 성령을 따르는 자들은 영원하신 하나님을 따르기에 어렵고 곤고한 중에도 소망을 붙잡고 살아갑니다. 지금 나는 육체의 욕망과 성령의 인도 중 무엇을 따라 행하고 있나요?
2. 내게 주시는 교훈을 무엇인가요?
우리가 사랑으로 종노릇하기 위해 자유를 얻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면 다른 사람을 비판하기 쉽습니다. 파괴적인 비판으로 함께 파멸에 이르지 않도록 공동체의 지체들을 먼저 격려하여 세워줍시다.
Scripture
About this Plan

61일 묵상 챌린지 두 번째 시리즈, 'THE MISSION"은 5개의 서신서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선교적 삶으로 사는 것에 대한 내용을 담은 묵상 다이어리입니다. 교회가 된 우리가 이제는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선교적 삶을 살아갈 것을 결단하는 시간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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