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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알아가기: 예수님은 어떤 분이셨나요?Sample

예수님 알아가기: 예수님은 어떤 분이셨나요?

DAY 4 OF 5

섬기는 왕, 예수님

예수님을 알아가는 묵상계획 넷째 날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지금까지 예수님은 종교적, 사회적, 문화적 장벽을 허물고, 소외된 사람들을 환영하며, 여러 비유를 통해 비판하는 자들에게 해답을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오늘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에 가장 가까운 제자들과 마지막 저녁을 보내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를 통해, 예수님의 깊고 개인적인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기억해 주세요:

  • 오늘의 성경 말씀을 혼자 또는 친구와 함께 읽어보세요. 그리고 이번 주에 친구와 직접 만나거나 전화로 통화 할 때, 마음에 와닿았던 말씀을 나누고, 느낀 점을 이야기하며, 이 말씀을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해 보세요. 대화를 꾸준하게 이어가세요!

이 장면은 우리가 "최후의 만찬"이라고 부르는 장면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에게 다가올 배신과 체포, 고통을 모두 알고 계셨지만 제자들을 모으시고 식사를 하게 됩니다. 그 중에는 자신을 배신할 유다도 있습니다. 이 친밀한 교제의 자리에서 예수님은 마지막 가르침을 전하시고, 하나님 나라에서의 사랑과 리더십이 어떤 모습인지를 보여주십니다.

예수님은 그 시대 사람들이 보기에 충격적인 행동을 하십니다.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는데, 이는 가장 낮은 종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발을 씻기는 행위는 그 당시의 관습이었지만, 주인이나 선생님이 그런 일을 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종의 역할을 맡아 열두 제자의 발을 씻기십니다. 그 중에는 자신을 배신할 유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행동은 단순히 청결을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겸손, 사랑, 희생을 깊이 보여주는 표현이었고, 결국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하실 궁극적인 섬김을 미리 보여주는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겸손한 행동을 통해 권력과 지위에 대한 사람들의 통념을 뒤집으시며, 하나님 나라에서는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이 가장 큰 일임을 보여주셨습니다. 심지어 자신을 배신할 사람을 섬기는 것조차 말입니다.

예수님은 발 씻기를 마치신 후, 제자들에게 새로운 명령을 주십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서로 사랑하라." 예수님은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라"는 기존의 가르침을 넘어서, 예수님이 보여준 것처럼 이타적이며 희생적인 사랑을 하라고 제자들에게 요청하십니다. 예수님이 세우고자 하는 공동체에서 위대한 능력은 권력이나 지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겸손과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섬기는 데 있습니다.

이 장면은 예수님의 성품에 대해 많은 것을 보여줍니다. 배신과 고통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아시면서도, 예수님은 사랑을 가르치고 직접 보여주는 데 집중하십니다. 예수님의 행동은 진정한 리더십과 사랑이 어떤 모습인지 생각하게 합니다. 또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삶의 방식을 받아들이도록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묵상 질문

  1. 이 말씀을 통해 예수님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이 바뀌었나요?
  2. 이 말씀에선 다른 사람을 어떻게 사랑하고 있나요? 여러분의 삶에서 그런 사랑을 해 본 적이 있나요?
  3. 이 말씀을 여러분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나요?

이 질문을 혼자 또는 친구와 함께 시간을 가지고 깊이 생각해 보세요. 예수님의 사명에 대해 알아갈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예수님의 방법에 따라 우리가 서로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 날까지 거의 다 왔어요. 내일 뵙겠습니다!

About this Plan

예수님 알아가기: 예수님은 어떤 분이셨나요?

5일간의 묵상계획은 예수님의 인성, 즉 100% 완전한 인간으로서 소개하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이셨을까요? 예수님 생애의 중요한 순간들을 읽어가며, 예수님의 성품과 사명, 그리고 오늘날 우리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알아갑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궁금하거나 예수님과의 더 깊은 관계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묵상계획입니다. 단순히 성경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성경 속 이야기를 통해 더 깊은 생각과 질문들을 하게 되고, 성찰과 토론 속에서 더 깊은 예수님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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