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와 믿음Sample

다윗은 끊임없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던 자였습니다. 그러나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그의 심령으로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 없는 상태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5절에 보면 ‘내 입술을 열어 주소서’라고 기도하는 다윗을 발견하게 됩니다. 죄 가운데 있을 때, 마음이 곤고할 때, 영적침체에 빠져있을 때, 하나님을 찬양하지 못하고 답답한 심령으로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에도 우리를 바라보시며, 다시 새롭게 일어나 찬양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분이 바로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온전히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상한 심령’입니다. ‘상한 심령’은 자신을 신뢰하던 교만함과 완악함을 버리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겸손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철저한 회개와 감사가 있는 예배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로 나아가게 될 때, 하나님은 ‘상한 심령'에 위로와 회복의 은혜를 부어주실 것입니다. 그때에 우리는 감격하며 다시 하나님을 온전히 찬양할 수 있게 됩니다.

묵상질문
나는 내적 결단과 영혼의 감격을 가지고 예배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