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와 믿음Sample

성도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갖는 한 가지 의문이 있습니다. 그것은 왜 하나님의 자녀가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는가 입니다. 고난을 당할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이 살아계시지 않는가 하는 의문이나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시지 않거나 돌보실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성도가 겪는 고난이 다 우리에게 유익하며 하나님이 계시지 않음도 능력이 없으심도 아니라 오히려 능히 모든 것 속에서 이길 수 있게 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기에 하나님이 침묵하고 계시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보호하시며 끊임없이 사랑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해야 합니다. 39절에서 ‘어떤 피조물이라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이 바로 은혜입니다. 사도 바울은 성도들이 모든 것으로부터 승리할 수 있는 이유는 어떠한 세력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야말로 우리가 감사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묵상질문
오늘 나는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이유가 어떤 것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