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와 믿음Sample

유대인들은 율법을 온전히 지키므로 의롭게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누구도 율법을 다 지킬 수는 없습니다(11절). 그러므로 율법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결론이 됩니다. 그러나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 없는 우리가 구원 받을 수 있도록 십자가를 지신 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예수님입니다. 유대인에게 십자가는 저주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저주의 십자가를 지셨고, 우리는 속량 받았습니다. 저주 받은 예수, 속량 받은 우리, 이것은 유대인들에게 새로운 가르침이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믿음으로 예수님이 하신 일을 받아들이는 일입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11절, 롬 1:17). 이제는 율법 아닌 십자가의 은혜를 믿음으로 구원받았음을 확신한 바울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이유를 깨닫습니다. 첫째, 그리스도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둘째 우리가 믿음으로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함이라(14절). 그러므로 자신이 가는 곳 마다 힘 닿는 대로 예수님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가는 곳은 새로운 가르침이 소통되는 곳이 되었습니다. 특히 아레오바고를 거점으로 불신자들과 소통의 자리로 만들었던 것을 봅니다(행 17:19~22).예수님의 십자가를 댓가로 속량 받은 우리. 이 진리의 새 소식을 전하며 이 시대의 바울 같은 증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묵상질문
1) 나는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해 속량 받음을 믿고 성령의 약속을 믿음으로 살고 있습니까?
2) 나는 가는 곳마다 예수님을 증거하는 자리로 만들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