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와 믿음Sample

본문에서 사도 바울이 말하는 신앙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율법을 가진 자나 율법을 가지지 않은 자나 다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인간이 만들어 놓고, 인간이 지키려는 그 어떤 것도 완전한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결국,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런 종교성에 붙여진 신이 아니라 이 모든 것을 뛰어넘는 하나님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왜 아덴의 사람들이 우상을 만들었습니까? 눈에 보이지 않으면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누구를 어떻게 만족시켜야 할지 모르기에 자신의 방법대로 행하는 것입니다.바울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우리가 잘못 믿을 수 있음을 정확하게 지적합니다. 하나는 하나님을 믿으며 우리의 행위로 하나님을 만족시킬 수 있다는 오류, 다른 하나는 우리의 행위로 구원받을 수 있다는 착각입니다. 아레오바고 광장에서 바울은 이러한 제를 지적하면서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권면합니다. 그리고 우리를 끝까지 버리지 않으시고 심판으로 몰고 가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에 최후의 심판을 준비하도록 하십니다. 영광스런 그날을 위해 우리를 용서하시고 용납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번 주는 심판의 날, 어떠한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서기를 원하는지, 그러한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묵상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