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 그리스도 안에서 안전함보기

하나님의 갑옷
바울의 생애 동안, 로마는 당시 정치적으로 초강대국이었습니다. 로마 병사들은 전투에 나갈 때 전신 갑옷을 입었습니다.
바울은 그 갑옷을 우리가 사탄과 악에 맞서 싸우는 무기의 상징으로 말합니다. 하나님의 전신 갑주는 진리의 허리띠, 의의 흉배, 복음의 신발,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입니다. 이 모든 것은 적이 우리에게 던지는 불화살에 맞서 싸우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신 갑주가 사람의 모든 부분을 보호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전면공격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일정 부분만 공격받는 것이 아닙니다. 또 이런 무기들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예수님의 구원으로 의롭게 되었습니다. 복음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입니다. 믿음은 우리를 보호하고, 고난 가운데서도 희망을 붙잡도록 합니다.
우리의 구원은 굳건하고, 안전하며, 원수의 거짓말을 물리치게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도록 인도하시고, 우리를 무장해제 시키려는 사탄의 전략을 무너뜨리십니다.
전투는 힘들고 무서울 수 있지만, 여러분은 싸워 이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기도는 굳건히 서서 무기를 들고 싸울 때 필요한 열쇠입니다.
우리에게는 이미 전투에서 승리한 사령관이 있고,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싸우는 형제 자매들이 있습니다.
예수로 인해 우리는 막을 수 없는 군대가 되었습니다.
예수님께 감사합시다.
기도
예수님, 원수의 계략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아버지의 갑옷을 우리에게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를 강하게 하시고, 굳게 서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우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 소개

세상은 우리가 다른 사람의 사랑을 얻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에선 반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어떠하다고 해서 얻거나 잃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는 은혜의 선물입니다. 이것은 믿음 생활의 기초입니다. 예수 안에서 우리는 안전합니다. 에베소서는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 쓴 편지입니다. 힘과 동기 부여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안전함 ; 믿음, 공동체, 구원자’ 6주간 에베소서를 통해 복음에 기초한 사랑, 은혜, 자유, 용서의 삶이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안에서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거나,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하기 어렵거나,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기쁘지 않거나, 격려가 필요하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안전함을 느끼는 것이 시작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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