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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 그리스도 안에서 안전함

30 중 26 일째

6주차 : 복음 안에 굳게 서다

사랑이 넘치는 가족

지금까지 바울은 신자들이 교회 안에서, 결혼 생활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했습니다.

이제 바울은 부모와 자녀의 관계, 주인과 종의 관계에 대해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의 가정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세상의 빛이 되는 가장 기초입니다.

믿는 자들이 하나님 아버지께 순종하라는 부르심을 받았듯이, 자녀들도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순종하라는 부름을 받았습니다. 이 명령은 십계명에서 처음 등장합니다(출애굽기 20장 12절).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은 부모님을 존경하고, 순종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부모님들은 자녀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사랑하고, 지도하며, 올바르게 양육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땅의 모든 부모가 완벽하거나 친절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게 아닙니다. 모든 부모가 죄인이기도 하지만, 우리는 당연히 보여야 할 사랑과 관심을 보이지 않는 부모들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이야기일수도 있습니다. 육신의 부모와 하늘의 아버지는 다르다는 것을 아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을 많이 사랑하시고, 지극히 보살피십니다. 교회를 통해 새로운 가족을 주시고, 여러분과 영원히 함께하기를 원하십니다.

엄마들에게는 매우 특별한 역할이 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아이들에게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어떤 것인지 끊임없이 보여주는 것입니다.

부모로 사는 것은 삶의 긴 여정이지만,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가족의 삶을 사랑하고, 격려하며, 진실로 대할 때, 하나님은 매일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기도

하나님, 가족을 통해 맺어주신 관계에 감사합니다. 제 부모님을 사랑하고 공경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제 자녀들이 하나님을 알도록 인도하는 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 소개

에베소서 - 그리스도 안에서 안전함

세상은 우리가 다른 사람의 사랑을 얻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에선 반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어떠하다고 해서 얻거나 잃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는 은혜의 선물입니다. 이것은 믿음 생활의 기초입니다. 예수 안에서 우리는 안전합니다. 에베소서는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 쓴 편지입니다. 힘과 동기 부여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안전함 ; 믿음, 공동체, 구원자’ 6주간 에베소서를 통해 복음에 기초한 사랑, 은혜, 자유, 용서의 삶이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안에서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거나,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하기 어렵거나,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기쁘지 않거나, 격려가 필요하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안전함을 느끼는 것이 시작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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