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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학 연합 기도의 날: 40일 기도 가이드

40 중 33 일째

Day 33: 서로 사랑하라

By David Kim
(David와 Audry Kim은 Contend Global을 이끄며, SAFA 학교의 디렉터로도 섬기고 있습니다.)

"이제 나는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으로써 너희가 내 제자인 줄을 알게 될 것이다."
— 요한복음 13:34-35

조나단 에드워즈는 진정한 부흥의 한 가지 위대한 증거가 바로 마음의 열정이 하나님을 향해 따뜻하게 불타오르는 것이라고 기록했습니다. 이것이 부흥의 주된 목적이며, 동시에 모든 성경의 주된 명령입니다. 누가복음 10:27은 “네 마음과 목숨과 힘과 소망을 다하여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또한 두 번째로 큰 계명은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마태복음 22:39)고 선언하셨고, 최후의 만찬 때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서로 사랑하라”고 정의하셨습니다.

말로는 이 형제애의 사랑을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가장 위대한 교회 간 연합 캠퍼스 내의 모임들과 네트워크들도 이 사랑에 비하면 아직 유아적입니다. 이 사랑은 단지 하나됨을 목표로 하지 않고, 오직 사랑 그 자체를 목표로 합니다. 그리고 오직 이러한 사랑만이 진정한 하나됨으로 가는 길입니다. 이 사랑은 하나님과 그분의 주권 성경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그 결과 형제자매를 향한 참 아가페(agape) 사랑을 낳습니다. 이런 사랑은 자신이나 개인의 이익 또는 의제를 바라지 않습니다. “자기 것을 구하지 않는다”는 성경의 가르침 그대로입니다. 이것이 바로 다가올 시대 교회의 토대가 될 사랑입니다.

이런 사랑은 구유에서 태어납니다. 이 사랑은 다른 자녀들을 영광 가운데 이끌어 올리기 위해 영원한 왕관을 감추고 있었으며, 하나님 자체였으나, 모든 인류를 위해 한 인격체로 오셨습니다. 이 사랑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기까지 하였으며, (심지어 배신할 자에게조차도) 섬기기 위해 오셨고, 많은 사람을 위한 값을 치르도록 자신의 생명을 바쳤습니다. 이것은 세상의 값싼, 인본주의적 관용과 이기적인 친절과는 다른, 오직 하나님께서 정의하신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그의 독생자 아들을 주셨다” (요한복음 3:16).

기도 제목

  • 믿는 자들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처럼 서로 사랑할 수 있도록 기도하기
  • 캠퍼스 사역, 교회, 리더십, 그리고 신자들 사이에 사랑이 넘치도록 기도하기
  • “아버지, 우리가 서로 사랑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을 우리에게 주옵소서. 우리의 씁쓸함, 비교, 비판, 그리고 서로에 대한 부주의함을 고백하나이다. 주님, 우리가 본받아야 할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이루어 주소서. 이 금식과 기도의 때에 주님의 초자연적인 사역이 우리 캠퍼스 전체, 형제 자매 사이에 넘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인종, 교단, 운동을 초월하는 주님의 사랑이 우리 가운데 풍성하게 임하게 하소서. 아멘.”

묵상 소개

글로벌 대학 연합 기도의 날: 40일 기도 가이드

전 세계의 성도들과 함께 대학생들의 부흥과 영적 각성을 위해 기도하세요. 세계 각국의 영적 지도자들이 참여한 이 기도 안내서에는 여러분의 기도를 도울 영감과 이해와 격려의 방법들이 담겨있습니다. <대학 연합 기도의 날(Collegiate Day of Prayer)>을 앞둔 40일 동안 전 세계 성도들과 하나 되어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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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플랜을 제공해 주신 Collegiate Day of Prayer 에게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방문하십시오. collegiatedayofpraye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