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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8: 하나님을 구하라

By Sergey Shidlovskiy
(Sergey는 러시아어권 최대의 기독교 기도 운동인 “God Seekers Movement”의 창립자이며, 그의 가족과 함께 에스토니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는 유다 백성에게 말하였다. “이 성읍들을 다시 세웁시다. 성벽을 둘러 쌓고, 탑과 성문과 빗장을 만듭시다. 우리가 주 하나님을 찾았으므로, 주님께서 사방으로 우리에게 평안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성읍들을 세우기 시작하여, 일을 잘 마쳤다.
— 역대하 14:7

오늘날 사람들은 무엇을 꿈꿀까요? 수천 년 전 사람들이 꿈꿨던 것과 똑같습니다. 돈을 벌고, 경력을 쌓고, 세상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유명해지고, 건강한 삶, 행복한 가정, 단결된 사회, 평화로운 삶을 꿈꿉니다. 또 자신들의 이익을 잃지 않도록 “주위에 성벽을 세우자”라는 꿈도 꿉니다. 많은 청년들이 바로 이런 동기로 대학과 대학교에 진학합니다.

아사 왕은 이 모든 것을 이루었으며, 번영의 열쇠를 보여주었습니다: 하나님을 구하라. 하나님을 찾으면 모든 것을 찾을 것입니다. 하나님에게서 멀어질수록 상황은 악화되고 하나님께 가까워질수록 모든 것이 좋아집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모든 축복의 근원이심을 보여줍니다.

모든 사람은 이 진리를 이해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진리를 이해할 때 한 가지 위험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단지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의 주된 목표가 곧 우리의 신이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아사 왕이 말했던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였고, 그가 우리에게 평안을 주셨다”를 떠올려 보십시오.

우리는 치유를 구할 수도, 치유자를 구할 수도 있고, 부흥을 구할 수도, 부흥자를 구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물을 위해 하나님을 구할 수도 있고, 하나님 뜻을 위해 하나님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다른 신들보다 앞세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위해 구하게 하십시오. 하나님은 그분 자체로 찬양받기에 합당하십니다.

만약 우리에게 모든 것이 있지만 하나님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만약 우리에게 하나님밖에 없다면, 우리는 모든 것을 가진 것입니다. 하나님을 구하십시오.

기도 제목

• 하나님께서 모든 캠퍼스에 임재하시도록, 스스로 의지하는 마음 대신 하나님의 긍휼로 하나님을 찾게 하는 영을 보내 달라고 기도하기.
• 현대판 왕 아사와 같은 정치인, 건축가, 사업가, 예술가, 과학자, 경제학자 등 하나님을 구하고 하나님이 평안을 주어 성공하게 하실 인물들을 일으켜 달라고 기도하기.
• “사방에 평안과 번영”이 주된 가치가 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제일 먼저 오도록 하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이 돌아가도록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