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가운데 흔들릴 때 붙잡아야 할 하나님의 다섯가지 약속보기

5일차

우리를 절대 떠나지 않으시는 하나님

외로움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옵니다. 바로 오늘 소중한 친구와의 만남에서도 저는 외로움을 느꼈습니다.

어쩌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느끼는 외로움일수도 있고, 힘든 시기에 있을 때 누군가 여러분이 겪고 있는 일을 진심으로 이해할지, 혹은 진심으로 관심이 있을지 걱정할 때일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낮의 분주함이 없고, 마음의 아픔이 가장 크게 느껴지는 고요한 순간일 수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그런 적이 있다면 기억해야 할 것은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나는 혼자인가?”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함께하신다고 말씀하신 약속은 단순하고 강력하며 깨지지 않는 진리입니다.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우리가 보이지 않는다고 느낄 때도, 오해받는다고 느낄 때도, 심지어 믿음이 약해지고 마음이 무거울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우리의 감정이나 상황에 좌우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우리가 노력해서 얻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통해 이미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은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여러분을 붙잡고, 품고, 사랑하십니다.

그러니 오늘 외로움이 거짓말을 속살일 때, 하나님의 진리가 더 크게 말하게 하십시오.

여러분은 버려지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무시당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깊이 사랑받고 있으며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하나님과 가까이하며 그분을 의지하십시오.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이 여러분의 마음을 안정시키도록 하십시오.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이것은 변치 않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기도

하나님, 저를 결코 떠나거나 버리지 않겠다는 약속에 감사합니다. 제가 외롭거나 잊혀졌다고 느낄 때, 하나님의 끊임없는 임재를 상기시켜 주시고, 온전히 사랑받고 있으며,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진리 안에서 평안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매일 저를 품에 안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