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가운데 흔들릴 때 붙잡아야 할 하나님의 다섯가지 약속보기

3일차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

최근에 언제 평안을 느꼈나요?

저는 때때로 평안이 손에 닿지 않는 것처럼 느낄 때가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았던 하루, 상처받는 이야기,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간절히 바라는 그런 무언가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주십니다.

우리의 상황이나 모든 것이 우리가 바라던 대로 되어야만 얻는 평안이 아닙니다.

삶이 힘들어지면 사라지는 연약하고 일시적인 평안도 아닙니다.

바로 예수님의 평안입니다. 우리 주변의 세상이 평안하지 않을 때에도 변함없이 유지되는 평안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시기 직전, 예수님은 제자들과 우리를 이 말씀으로 위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두려움이 그들의 마음에 올 것을 아셨습니다. 슬픔과 혼란이 올 것을 아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사랑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이 약속은 여러분에게도 하시는 말씀입니다.

어떤 고난을 겪든, 두려워하거나 불안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평안은 여러분이 굳건히 설 수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여러분이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곳입니다. 비록 당장 느끼지 못하더라도, 하나님의 평안은 이미 우리 안에 있습니다.

심호흡을 하고 하나님 안에서 평안합시다.

하나님의 평안은 여러분의 어떤 두려움보다 강합니다.

기도

예수님, 주님의 평안에 감사합니다. 세상이 앗아갈 수 없는 평안입니다. 제 마음이 두려움에 잠길 때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의 사랑으로 제 영혼 잠잠케 하시고 주님만이 주실수 있는 평안으로 채워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