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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폭풍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전10:13)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폭풍들을 만납니다. 하지만 그 폭풍이 그저 무자비한 공격이 될지 혹은 새로운 성장을 위한 흠뻑 적셔줄 단비가 될지는 스스로의 선택에 있습니다.

“어떻게?”라고 질문하고 싶나요?

우상숭배하지 않는 것 입니다. 잘 생각해 봅시다. 우리가 분노와 절망등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어떻게 대처했나요? 주님을 의지하기 보다는 그나마 눈에 보이는 방법 혹은 좋지 않은 감정들에 집중하고 그것들을 숭배하지는 않았나요?

세상 방법과 힘들은 결국 우리를 넘어지게 하려는 유혹입니다.

폭풍을 만났을때 우리는 도망쳐야 합니다. 바로 먼저 우리의 아버지의 품으로 도망쳐야 합니다. 그는 우리에게 피할 길을 주시며 ‘능히’ 감당하게 하십니다. 나의 낮은 시선과 생각이 아닌 주님과 동행하며 크게만 보였던 폭풍들이 단비가되는 은혜를 사모하고 경험하며 고백합시다.

오늘의 기도

우리 마음 속 주님보다 더 생각하고 의지하고 지배 당했던 모든 우상들이 끊어지고 오직 주님만 나의 주인 나의 친구가 되게 해주세요. 그리고 폭풍을 만났을때 주님께 도망치는 우리가 되게 하여주시고 선하신 목자를 고백하며 때로는 알 수없는 상황속에서도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10:13) 말씀을 기억하며 주님의 인도를 따르게 해주세요. 아멘

Mark Layng, 북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