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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

61 중 28 일째

하나님이 일하고 계십니다 


당신은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있었는데, 친구들 중 한명이 “일시정지”버튼을 누르고 간식을 가지러 갔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았고, 당신과 나머지 친구들은 리모콘이 없어서 거기에 앉아 계속 그를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이 상황과 최근 당신의 생활이 비슷해보입니다. 자신을 집안에 가두고, 삶의 “일시정지” 버튼을 누르는데, 그 리모콘을 들고 있는 사람이 언제 다시 “재생”버튼을 눌러서 삶을 정상화 시킬지 알 수 없습니다.


이런 “일시정지” 상태로 한 주 한 주 지나면서, 사람들은 점점 더 힘이 빠지고 우울해집니다. 하지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비록 당신이 외로움을 느끼고 삶의 방향까지 잃고 있는 것처럼 느낄지라도, 하나님께는 “일시정지”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일이 일어나기 전부터 이미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셨을 뿐만 아니라, 그에게는 이미 이 시간을 통해 당신을 변화시킬 계획까지 있으십니다. 당신을 그 계획 중 한 사람으로 다듬어가시기 위해 매 순간 쉬지않고 일하고 계십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렘29:11)


이 말씀은 코로나로 인해 스스로 자가격리를 하느라 삶이 잠시 멈춰져 있는 날에도, 하나님은 나와 다른 사람의 마음 속에서 여전히 일하고 계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디후2:22)


1분의 시간을 내어 시편 139편 말씀을 크게 소리내어 읽어주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지금의 당신을 만들기 위해, 그가 원하는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얼마나 오랜시간 일해오셨는지 깨닫길 바랍니다.


기도제목 



  1. 상황에 두려워하거나 낙심만 하지 않고, 날마다 기도로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탁하게 해주세요.

  2. 영적으로 육적으로 무기력했던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다시 하나님께서 오늘 나에게 맡기신 정말 사소한 것부터 성실하게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세요.

  3.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게 해주세요.


Elder Joshua Kruse, BICF-ZGC, 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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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COVID-19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는 BICF국제교회의 리더들이 COVID-19로 모이지 못하는 성도님들을 위해 정성껏 쓴 메세지입니다.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는 우리 교회를 넘어 전세계에 흩어져있는 성도님들께도 보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이 메시지들을 통하여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누리며 각자 서 계신 곳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사시길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이 계획을 제공 한 베이징 국제 기독교 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방문하십시오. http://bic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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