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시대의 공포보기

출애굽부터 가나안까지, 하나님은 함께 하셨습니다

힘든 시기에 하나님께서 자녀들을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모든 상황에서 함께하신다는 증거는 구약성경에서 먼저 찾을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노예의 신분으로 탈출하여 광야에 40년간 떠도는 동안,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하셨습니다. 그는 단순히 그들과 함께하신 것 뿐만 아니라, 그들을 위해 싸워주시고, 인도해주시고, 의식주를 챙겨주셨습니다. 

우리의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동일하십니다. 그는 변하지 않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그러하셨듯이, 그는 당신을 공포의 상황 속에서 건져내실 것입니다. 이 구절들을 읽으며 하나님의 약속들, 그리고 하나님께서 과거에 행하신 것들을 통해 용기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그가 오늘, 또 영원히 계신다는 것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하나님만을 온전히 믿으면 그는 당신의 공포를 평화로 바꿔놓으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다음과 같은 기도로 나아갑시다: "주님, 저는 공포에 질려있습니다. 저는 이 끔찍한 사태 속에 무슨 일을 겪게 될지 알 수 없습니다. 저와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안전할 수 있을까요? 저는 모든 것을 잃게 될까요? 저는 당신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당신 앞으로 나아갑니다. 제 마음 속 공포가 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통해 주님께서 임재하심을 기억합니다. 당신의 힘으로 제 마음 속 공포를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믿음으로 바꿔놓으시기를 원합니다. 당신이 저와 함께 하시기에, 두려울 것이 없다는 것을 압니다. 주님, 저를 공포에서 자유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