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학 연합 기도의 날: 40일 기도 가이드보기

Day 11: 하나 되게 하소서

By Niko Peele
(Niko는 Ignite Movement의 창립자이자 디렉터로, 대학 및 청년 사역을 통해 도시와 캠퍼스에 기독교 공동체를 세우고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나는 이 사람들을 위해서만 비는 것이 아니고, 이 사람들의 말을 듣고 나를 믿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빕니다.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과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어서 우리 안에 있게 하여 주십시오. 그래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여 주십시오."
— 요한복음 17:20-21

민족 간의 분쟁을 치유하는 유일한 참된 해답은 '예수님'입니다. 다인종, 다문화 교회의 공개적인 증언을 통해 드러나는 예수님입니다. 요한복음 17장에서 예수님은 우리와 아버지 사이의 수직적 화해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 사이의 수평적 화해도 간구하십니다. 바로 교회가 하나님과 서로 하나 됨으로써 세상이 예수님이 인류 구속을 위해 보내진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성도를 화해와 치유의 사역에 초대하십니다 (고린도후서 5:18). 이 사역은 지금 이 시대에 얼마나 절실한지 잘 드러납니다! 이 사역은 먼저 우리의 개인적인 편견과 선입견을 직시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나아가 그분께서 우리 마음을 깊이 정결하게 하시도록 허용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 눈에 모든 사람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보고 사랑할 수 있도록 기름 부으심을 간구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개인적인 편견과 선호함를 넘어서, 서로를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할 때 강력한 하나 됨이 터져 나와 세상을 하나님의 구원 은혜 속으로 인도할 것임을 아십니다!

기도 제목:

• 자신을 위해 기도하기: 하나님께서 당신이 인지하지 못하는 개인적인 편견을 밝혀 주시고,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주님의 마음을 주시도록 기도하기
• 요한복음 17:20-21의 기도를 통해, 교회 공동체와 함께 예수님의 기도를 나누기

(발췌: Make Us One – Niko Peele와 Jon Graf가 편집 및 구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