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탐구하기: 섬김의 리더십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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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 교회는 구브로와 구레네 출신인 유대인 신자들에 의해 시작되었고, 유대 밖에서 자란 바나바와 사울이 목회를 감당했다(행 11:19-26). 이 교회는 국제적인 대도시에 있는 다민족 교회였다. 일찍부터 이 교회는 예루살렘의 유대인 형제자매들을 돌보았고, 기근이 닥칠 것을 예상하여 그들에게 돈을 보냈다(행 11:27-30). 바나바와 사울은 교회를 이끌면서 다른 사람들을 리더십에 포함시키고, 사도들의 공동 기도에 대한 헌신의 모범을 따랐다. 시간이 지나 안디옥 교회는 최초의 선교사 파송 교회가 되었다.

사도행전 13:1-5을 읽고 다음을 묵상해 보자:

1. 안디옥의 리더십 팀에 속한 사람들은 지역적으로 매우 다양했다: 구브로 출신의 바나바, 북아프리카 출신의 시므온, 구레네 출신의 루기오, 유대 출신의 마나엔, 다소의 사울. 이러한 다양성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2. 선교사 파송에 대한 성령님의 말씀을 받았을 때 그들은 예배와 금식, 기도에 전념하고 있었다. 영적 공동체 생활은 어떻게 안디옥 교회를 파송 교회가 될 수 있게 준비시켰는가?
3. 오늘날 교회와 기독교 단체에서 개척 선교와 교회 개척을 위해 가장 경험이 많은 지도자를 파송하는 일은 흔치 않다. 안디옥 교회의 무엇이 이를 가능하게 했는가?
4. 예루살렘에서 기도 모임을 이끈 마가 요한(행 12:12)은 나이는 어렸지만,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목격한 증인으로서 그 자격을 갖추고 있었다. 바나바와 사울은 왜 그를 안디옥에 남겨두지 않고 선교팀에 포함시켜 선교지에서 성장하는 교회를 돕게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