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정보

신앙과 은둔생활보기

신앙과 은둔생활

3 중 3 일째

나는 여기서 확실한 것 한 가지를 짚고 넘어가고 싶다. 그것은 우리 크리스천의 은둔생활은 세상 사람들의 은둔생활과 다르다는 것이다.

첫째, 우리 크리스천의 은둔생활은 하나님께로 우리 자신을 피하는 것이지 세상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감추는 것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의뢰하는 하나님’(시 91:2)이 있다! 물론 세상이 우리를 바라볼 때에는 얼추 비슷하게 비춰질 수도 있다. 실패자와 낙오자, 심지어 사회 부적응자로 낙인찍힐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시 91:9), 즉 모든 길에서 우리를 지키시며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시 91:11-12).

둘째, 우리 크리스천의 은둔생활은 일정 기간에 국한된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시 91:14).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건지시고 높이시고 영화롭게 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이 있다. 모세는 40년, 엘리야는 40일, 바울은 3년, 요한은 18개월이라는 정해진 기한이 있으므로 그 기간 안에 우리는 하나님의 터치를 경험해야 한다.

셋째, 은둔생활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시 91:15). 고립 은둔 기간이 결코 헛되지 않은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같은 고아들의 아버지가 되셔서 우리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으시며 그 어느 때보다 우리와 가까이 계신다는 것이다.

넷째, 은둔생활이 끝나면 멋지게 다시 나타나라. 우리에게는 승리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있다.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시 91:7). 그러므로 하나님의 때를 분별하고 언젠가 고립 은둔 기간이 종료되면 세상이라는 무대에 멋지게 나타나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쓰임을 받으라!

사람은 당신을 버렸을지라도 하나님을 당신을 선택하셨다.

세상은 당신을 잊었을지는 몰라도 하나님은 당신을 기억하신다.

당신은 지금 넘어진 것이라 아니라 다시 일어서기 위해 잠시 움츠린 것이다.

2

묵상 소개

신앙과 은둔생활

코로나19 이후로 나타난 새로운 사회적 현상, '은둔생활.' 세상이 '고립에서 자립으로'라고 외칠 때 성경은 크리스천이 은둔생활하는 것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김아리엘 목사님과 함께 하는 이번 말씀묵상을 통해 우리의 고립 은둔 속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뜻을 더 깊이 알아보자.

이 플랜을 제공해 주신 김아리엘 목사 에게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방문하십시오: https://www.facebook.com/Laiglesiadelespiritusanto/

YouVersion은 여러분의 경험을 개인화하기 위해 쿠키를 사용합니다. 저희 웹사이트를 사용함으로써 여러분은 저희의 개인 정보 보호 정책에 설명된 쿠키 사용에 동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