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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

61 중 53 일째

 God Is Triune: 삼위의 하나님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진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라 알기 때문이요...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요이2:21-24)


1.  그리스도인은 왜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주장하는가?


신학자 앨리스터 맥글라스의 말에 의하면 성경이나 기독교인의 경험은 모두 하나님은 삼위일체의 존재라는 사실을 받아드릴 때 이해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은 성부 하나님‘으로부터’ 성자 예수님을 ‘통해서’ 성령 ‘안에서’ 이루어진다. 우리는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아야 할 것을 알면서 동시에 예수님을 예배한다. 그리고 매일 성령의 인도하심을 경험함에 따라 현대 그리스도인들도 삼위일체를 믿는 성도라고 할 수 있다.


2.  삼위일체 하나님이란 무슨 의미인가?


하나님은 ‘하나의 거룩한 속성‘이 세 ’위격‘에 계신 존재이다. 하나님은 세 위격이시며 각 위격은 거룩 그 자체이다. 이 세 위격은 서로 다른 존재가 아니라 다른 위격이다. 그리고 각 위격은 100%의 하나님이다. 그들을 다른 위격으로 칭하는 이유는 단지 그들 사이의 관계 때문이다.


3.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삼위일체는 소용되고 안 되고의 문제가 아니다. ’소용있다‘는 말은 더 나은 목적을 향한다는 전제를 두기 때문이다. 예수님도 재물을 언급하시며 선한 목적을 위해 사용된다면 소용 있지만 그 자체로 의미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내 딸을 소용 있는 존재라고 말하지 않는다. 나를 행복하게 하려고 써먹으려 하지 않는다. 그녀의 ’존재‘로 이미 나는 행복하고 만족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자녀에게서 이러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의 세 위격도 서로의 존재로 충만하게 만족하시기 때문이고 인간은 이 형상대로 지음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우리의 안녕‘이라는 더 나은 목적을 위해서 대하면 안되는 것이다. 삼위일체의 하나님은 가장 높은 선이시며 가장 아름다운 존재이며 우리는 그저 그분의 이 위엄과 영광 그자체를 찬양하며 예배하며 사는 것이다.


오늘의 기도


삼위의 하나님께서 서로의 존재 안에서 충만히 만족하며 사랑하셨듯, 우리도 하나님과 이웃들에게 삼위의 사랑으로 충만히 만족하며 사랑하게 하소서.


Shawn Bawulski 목사, 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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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COVID-19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는 BICF국제교회의 리더들이 COVID-19로 모이지 못하는 성도님들을 위해 정성껏 쓴 메세지입니다.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는 우리 교회를 넘어 전세계에 흩어져있는 성도님들께도 보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이 메시지들을 통하여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누리며 각자 서 계신 곳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사시길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이 계획을 제공 한 베이징 국제 기독교 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방문하십시오. http://bic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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