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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

61 중 44 일째

진정한 쉼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시편46:10)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은 저를 항상 놀라게 합니다. 그는 우리를 죽음이기시고 구원하셨고, 전쟁 속에서 평화로 이끄셨고, 질병에서 나음을, 고통에서 평안을 그리고 무너졌던 우리를 축복하셨습니다. 이런 놀라운 일들을 제 삶 속에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만연해 있는 상황 속에서 여러분은 하나님이 어떻게 이끄시고 계십니까? 저는 쉼을 취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번 기회를 통해 알려주신 것이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무조건적으로 나를 사랑하신다고 믿지 않아. 그는 내가 열심히 어떤 고품격적인 삶을 살면 나를 사랑하셔.’ 이런 생각을 품고 살았던 저를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이러한 생각들은 오히려 저에게서 기쁨을 빼앗고 무거운 짐만을 짊어주었습니다.


예전에 저는 하나님께 꽤나 순종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항상 사람들에서 옳은 일을 하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용서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으니까 그냥 용서를 하라고 말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말하던 저 역시도 막상 하나님 앞에 섰을 때에 용서하지 못하고 화가 나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곤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이제껏 하나님께 순종한다고 하면서 했던 행동들은 모두 제 기분과 느낌을 따라했던 것 같습니다. 제 마음 속에서 우러나서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제야 하나님 발 앞에 앉았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제의 고집을 버리니 제가 진정 누구인지 발견하며 이 혼란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저는 모든 일을 저의 힘으로만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저의 힘을 어디에 두고, 저의 마음을 어디에 두고 살아야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알고나니 새로운 삶을 사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교훈과 힘으로 가득차니 삶의 진정한 의미를 느낍니다.


저는 이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우리의 연약함 그대로 하나님 앞에 서며, 불완전한 모습을 하나님 앞에 놓고, 우리가 힘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하나님과의 씨름을 중단합시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바라고, 그가 우리를 사랑하는대로, 그가 우리를 이끌어 삶을 변화시키는대로 기뻐할수 있도록 바랍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쉼입니다!


저는 이 세가지의 질문으로 지난 두 주 동안 하나님께 기도로 아뢰었습니다.



  1. 나는 이 상황 속에서 어떤 것을 부인하고 있는가?

  2. 하나님께서는 나의 어떤 부분이 깨지기를 원해하시는가?

  3. 내가 과연 하나님께 고백하지 않고 순복하지 않은 것이 무엇이 있나?


이러한 질문들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에 하나님께서 저희들의 눈을 열어주시고, 발견하게 해주시며 깊은 자유함을 맛보게 해주실 것입니다. 여러분들을 축복하시며 전능한 날개 아래로 감싸셔서 진정한 쉼을 취함으로 이 걱정 많은 세상을 능히 이기게 하실 것입니다!


Lisa Heng, 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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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COVID-19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는 BICF국제교회의 리더들이 COVID-19로 모이지 못하는 성도님들을 위해 정성껏 쓴 메세지입니다.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는 우리 교회를 넘어 전세계에 흩어져있는 성도님들께도 보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이 메시지들을 통하여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누리며 각자 서 계신 곳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사시길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이 계획을 제공 한 베이징 국제 기독교 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방문하십시오. http://bic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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