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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확실히 순종하십니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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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언어 생활
우리가 사용하는 말은 우리 마음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우리 내면에 분노와 미움과 시기와 질투와 욕심이 있을 때 입으로 악한 말이 나옵니다. 우리의 악한 마음과 함께 우리의 언어생활을 해치는 것은 우리의 나쁜 습관입니다. 언어도 습관입니다. 어려서부터 좋지 않은 말들을 많이 사용해 왔기 때문에 무심결에 나쁜 표현이나 욕을 내뱉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말버릇이 어떠한지 한번 주의 깊게 살펴보십시오. 혀를 통제하기 위해서는 굉장한 수고와 훈련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께 순종함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날마다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또한, 입을 열면 축복과 격려와 긍정적인 말이 나오도록 훈련하고 연습해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마음에 희망보다 절망을 심어 주는 사회 환경들이 널려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며 소망 가운데 사는 우리는 복된 언어 생활을 통해 이 어두운 세상을 밝혀 주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묵상 소개
참된 신앙인의 모습은 예배시간, 금요철야, 찬양집회, 금식기도나 부흥회에 참석하여 은혜받을 때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모습은 모든 종교 행사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본 묵상을 통해 말씀을 삶으로 이어갈 수 있는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묵상 이미지는 사진작가 박헌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본 묵상은 김상복 목사님의 저서 "당신은 확실히 순종하십니까"에서 발췌, 요약했습니다. 묵상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홈페이지 http://www.ttgst.ac.kr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