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정보

당신은 확실히 순종하십니까보기

당신은 확실히 순종하십니까

19 중 1 일째

시련의 기쁨 혹독한 시련을 당할 때, 그것에 대처하는 자세는 우리 신앙의 생활화된 정도를 보여줍니다. 야고보서는 우리가 시련을 당할 때 기쁘게 여기라고 가르칩니다 (2절). 그것은 시련을 통해 우리가 성장하게 되며, 결국 시련이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인정하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라는 것입니다. 시련은 신앙의 성숙을 도모합니다. 시련은 낙망이 아닌 성장을 위한 도전의 기회입니다. 시련을 통해서 믿음의 능력을 체험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에게 시련을 주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시련은 인내를 만들어 냅니다. 인내는 성령의 열매 가운데 하나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신 사람은 누구든지 인내를 온전히 이룰 수 있습니다. 시련을 통해서,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의 인내를 완성할 때, 우리 인격의 성숙이 이루어집니다. 시련은 신앙상태를 파악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평상시에는 알 수 없던 신앙의 참모습을 시련이 닥쳤을 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시련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간절하게 주님을 의지하는지, 그리고 주님의 능력을 믿고 주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련은 하나님의 지혜를 얻게 해줍니다. 우리가 유한하고 부족하고 연약한 존재인 인간임을 자각할 때, 시련은 우리에게 큰 짐이 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 우리의 약함을 고백하고 지혜를 구하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하게 됩니다.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시련은 기도 응답을 체험하게 합니다. 인생은 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시련의 연속입니다. 시련은 그리스도인이나 불신자를 가리지 않고 찾아 옵니다. 예고도 없이 수시로 부딪치게 되는 시련 가운데서, 우리가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이러한 체험으로 우리의 신앙은 성장하고, 우리의 인격은 성숙하게 됩니다.
2

묵상 소개

당신은 확실히 순종하십니까

참된 신앙인의 모습은 예배시간, 금요철야, 찬양집회, 금식기도나 부흥회에 참석하여 은혜받을 때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모습은 모든 종교 행사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본 묵상을 통해 말씀을 삶으로 이어갈 수 있는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묵상 이미지는 사진작가 박헌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본 묵상은 김상복 목사님의 저서 "당신은 확실히 순종하십니까"에서 발췌, 요약했습니다. 묵상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홈페이지 http://www.ttgst.ac.kr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YouVersion은 여러분의 경험을 개인화하기 위해 쿠키를 사용합니다. 저희 웹사이트를 사용함으로써 여러분은 저희의 개인 정보 보호 정책에 설명된 쿠키 사용에 동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