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확실히 순종하십니까보기

믿음과 행동의 일치 하나님이 계신 것을 인정하는 것만 가지고는 신앙이라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그런 지적 인지(知的認知) 정도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누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입으로만 고백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머리로는 알지만 가슴으로는 믿지 않기 때문에, 그 삶은 하나님 앞에 헌신되지 않은 아주 무익한 상태입니다. 행함이 없는 신앙을 가진 사람은 이웃이 도움을 필요로 할 때, 그저 무감각하게 있습니다.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자신의 안락만을 생각합니다. 그런 신앙은 무익하고 죽은 신앙입니다. 참된 신앙에는 반드시 선한 행동이 따릅니다. 믿음과 행함은 마치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동전의 앞뒷면이 불가분의 관계인 것처럼 믿음과 행함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된 믿음에는 반드시 행함이 따르고 행함의 바탕에는 믿음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머리로만 믿는 것이 아니라, 생활 가운데서 믿음을 실천할 때에야 그 믿음은 살아 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