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혼자가 아니에요: 완벽한 아버지의 아들과 딸로서 자유를 찾아나서기

5일 중 1일 • 오늘의 읽기

묵상

첫째 날:



“아빠, 나 좀 봐바요!”



어렸을 때 이렇게 아빠를 불러본 적 있으실 거예요. 아이들이 흔히 하는 말이죠. 아빠가 나를 바라봐주고, 인정해주고, 받아들여 주길 바라는 그런 자연스러운 마음이 담긴 표현입니다. 수영장에서 뒤로 공중제비 넘어 다이빙하는 데 성공했을 때나, 집 앞 길목에서 농구 하다 슛을 넣었을 때, 아니면 성적을 1등급 받았을 때든, 우린 아빠가 “자랑스럽구나, 사랑한다”하고 칭찬해주길 바랍니다.



이런 바람에 대해 Peggy Drexler 박사는 Psychology Today에 자신의 연구 결과를 밝히며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높은 성과를 이룬 여성 75명을 살펴보니 그들은 “아무리 직장에서 성공하고 결혼생활이 행복하거나 삶이 만족스럽든지 아버지가 그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행복한 정도가 좌우됐다고 말합니다…무관심하거나 폭력적이던 아버지를 둔 여성일지라도 아버지의 인정에 굶주려 있었습니다.”



Frank Pittman 박사의 저서, Man Enough에 따르면 남성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 남자아이와 수많은 성인 남성의 삶은 잃어버린 아버지를 찾아 나서는 답답한 여정과 다름없습니다. 잃어버린 아버지란, 자녀를 지키고 먹여 살리거나 보살피거나 본보기가 되어주지 못한 아버지를 말합니다. 특히, 자녀에게 기름 부어주지 못한 아버지입니다.”



”기름 부음”이라는 표현은 선택과 축복, 그리고 인정 받는다는 걸 의미합니다. 아버지로부터 인정과 칭찬을 갈구하는 우리 본능을 나타내지요.



그런 축복이 당신 삶에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만약 그렇다면, 오늘 잠깐 짬을 내어 아빠에게 감사하다고 표현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런 복이 없었다면,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미국통계국에 따르면 오늘날 미국 어린이 4명 중 1명 이상은 아버지 없이 지낸다고 합니다. 많은 경우, 우리가 아버지를 묘사할 때 “존경스럽다”라거나 “인정해주는”, 또는 “지지해주는”이란 표현은 거의 쓰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표현은:



곁에 없는. 



화가 나 있는. 



폭력적인. 



냉담한.



이 세대가 “아버지 없는” 세대라고 불리는 건 어쩌면 당연하지요.



그러나 오늘 우리 모두에겐 아주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이 땅에서의 당신 아버지가 어떤 분이든, 또 아버지와 관계가 어떻든, 하늘에는 당신과 완벽한 관계를 가꾸어가고 싶어 하시는 완벽한 아버지가 계십니다. 당신은 이미 그분의 보살핌을 받았습니다.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축복을 가득 부어주시길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분이야말로 당신이 이 땅에서의 아버지에게서 바라던 그 모든 것과 그 이상을 갖추신 분입니다.



하나님 아들과 딸로서 어떻게 하면 자유를 온전히 누릴 수 있을지, 앞으로 닷새간 우리 함께 살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