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와 믿음预览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는 찬양 받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자기 백성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영원한 것입니다. 연약한 우리를 잘 아시기에 이 사랑을 멈추지 아니하십니다. 오늘 다윗이 찬양하는 고백처럼 하나님의 사랑만이 우리의 구원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환경과 조건에 따라 변하는 우리와는 달리 영원히 변하지 아니합니다. 우리의 행동에 따라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좌우된다면 우리는 어느 정도까지는 그 안에서 인자하심과 은혜를 누리겠지만 우리의 귀한 생명까지 내어 맡길 수 있는 것입니다. ‘도가니’라는 영화 중 사외적으로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해 싸우는 인권운동가의 외침이 있습니다. “우리가 싸우는 건 세상을 바꾸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세상이 우리를 바꾸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이에요.” 이 외침의 의미는 이미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사랑 받을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 누구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어낼 수 없음을 말하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러한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아픔, 슬픔, 고통의 자리에서도, 기쁨의 자리에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찬양해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 하나님의 여전히 고백하시는 그 사랑의 고백에 귀를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그 순간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고백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될 것입니다.

묵상질문
1)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까?
2) 나는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