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와 믿음预览

선지자 미가는 메시야를 통해서 언약이 성취되고 이스라엘이 회복될 것임을 예언합니다. 메시야는 베들레헴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납니다. 이곳은 다윗의 성읍에 속한 곳이었으므로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가 있었습니다. 베들레헴은 수많은 유다 마을 가운데에서도 지극히 작은 촌락으로 외관상에 있어서나 주민의 수에 있어서나 보잘것없는 곳이었습니다. 이름도 없는 작은 마을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난다는 것은, 가히 놀랄만한 일이었습니다. 또한, 베들레헴은 국경지역으로서 옛부터 전쟁으로 많은 사람이 죽어간 곳이었습니다. 크고 화려한 좋은 곳이 아닌 아픔과 눈물이 있는 작은 마을을 하나님께서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곳을 회복과 축복의 장소로 바꿔주셨습니다. 베들레헴은 히브리어로 ‘떡집’이란 뜻으로써 ‘생명의 떡’이신 그분이 태어나는 장소로는 아주 적합한 곳이었습니다. 메시야는 평강의 왕이십니다. 이분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며 동시에 그 자신이 평화이십니다. 참된 평화는 맹세라든가, 약속에 의한 것이 아닌 오직 그가 오심으로써만 평화가 임합니다. 그가 오시는 때, 백성은 회복되고, 그 안에서 평안을 누리며, 승리와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

묵상질문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생각할 때, 예수님 때문에 내가 변화되어야 할 것들은 무엇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