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와 믿음预览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세 명의 인물이 있습니다. 야곱, 라헬, 라반. 누가 낫다고 할 것도 없이 똑같습니다. 모두 죄인입니다. 팥죽 한 그릇에 형 에서로부터 장자권을 빼앗고, 아버지까지 속이고, 이제는 장인까지 속인 야곱.남자에 눈이 멀어 아버지가 가장 소중하게 여겼던 드라빔을 도둑질했던 라헬. 딸들을 미끼로 야곱의 노동을 착취했던 아람 사람 라반. 물론 다들 이런 행동을 한 나름의 이유야 있었겠지만 그 이유가 무엇이었든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부끄러운 행동을 취한 사람들입니다. 모두 도덕성에 있어서 문제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당장은 형통한 것 같고, 일시적으로는 성공한 것 같지만, 인간의 결국은 사망에 이를 뿐입니다. 비단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인물들뿐만 아니라, 성경에 있는 인물들, 나를 포함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 죄인입니다. 누가 더 낫다고 주장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 죄인입니다. 이 사실을 인정할 때 하나님의 사람으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묵상질문
'나는 의인이다'라고 여기지는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