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God Greatly 우리에게 오신 구원자 예수보기

4주차/다시 오실 예수(재림의 소망)

월요일

처소를 예비하심

본문말씀: 요한복음14:1-7

SOAP: 요한복음14:1-3

예수께서 십자가에 매달리시기 전에, 제자들과의 이별도 준비하셨습니다. 예수는 평안을 선포하시고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말씀하셨습니다(1절).

예수님은 제자들이 보이지 않아도 믿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제자들을 위한 처소, 대장장이(하나님)이 손수 만드신 영원한 집을 예비하셨습니다. 그저 처소를 준비하는 것뿐 아니라 직접 오셔서 데리고 가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천국의 가장 좋은 부분은 금으로 만들어진 길이나 고통이 없는 곳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예수님의 존재입니다. 말구유에서 오시고, 고난의 길을 걸으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분이 언젠가 우리를 그분의 존재 속으로 데려가실 것입니다.

세상 가운데 흔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한복음 14장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은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약속입니다. “내가 다시 오리라(3절)”. 아직 끝나지 않은, 잊지 않으시고 예수와 영원히 함께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크리스마스에 품어야 할 소망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것만이 아닌, 재림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릴 잊지 않으시고 믿는 자들을 위해 처소를 예비하고 계십니다.

어느 날, 돌아오셔서 믿는 자들을 그분의 임재 가운데 부르시고, 마침내 진정한 집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기도

주님, 저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심 감사합니다. 삶 가운데 흔들릴 때,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소망하며 안식할 수 있도록 도우소서.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할 날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