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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와 함께 예수님 따르기

205 중 7 일째

마리아의 찬가 -찬미를 시작하는 마리아 영적 친교를 통해 새 힘을 얻고, 그것이 찬미로 흘러나옵니다. 마리아는 엘리사벳의 격려에 힘입어 놀라운 일을 행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마리아가 두려움에서 노래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엘리사벳의 역할은 지대합니다. 단순히 받아들이는 것과 자발적으로 노래하는 것은 다른 차원입니다. -낮은 자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찬양 마리아는 한없이 낮은 자를 통하여 이루시는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선포합니다. 작은 자 가운데서 이루시는 해방과 자유를 노래합니다.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아보신 하나님을 기쁨으로 찬양합니다. 마리아는 분명 당시의 엘리트들이 찾는 여자는 아니었을 것입니다. 시골에서 비천한 가문에 교육도 많이 받지 못한 가난한 소녀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찾고 계시던 여자였고, 하나님에게 선택된 소녀였습니다. 무엇이 그녀를 그렇게 만들었을까요? 하나님은 무엇을 그녀에게서 보셨을까요? 사람들이 보는 것과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다릅니다. 만세에 자신을 복이 있다고 할 미래를 내다보며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며,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루시는 분임을 찬양합니다. -절대 주권자 하나님 찬양 역시 하나님은 능력이 많으셔서 교만한 자를 흩으시고, 권세 있는 자를 내리치시고, 비천한 자를 높이시며, 주리는 자에게 좋은 것을 주시고, 부자는 빈손으로 보내시는, 상황을 역전시키는 하나님을 노래했습니다. 기쁨, 희망, 겸손, 승리, 약속을 노래합니다. 하나님은 큰일을 행하시는 전능하신 분, 하나님은 말씀을 지키시는 자비로우신 분임을 노래합니다. -구원의 확장 이 노래는 한나를 생각나게 합니다(삼상 2:1-10). 한나의 기도는 개인의 구원에서 이스라엘의 구원으로 나아갔고, 마리아의 노래는 이스라엘의 구원뿐 아니라 온 인류의 구원으로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구원은 개인에서 이스라엘로 그리고 온 인류로 확장되어 나갑니다. -강인해진 마리아 마리아의 찬가는 그녀가 더 이상 무기력한 여인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앞에 나오던 마리아와는 다른 강인한 마리아를 보여줍니다. 순결한 소녀에서 믿음의 여인이 되고 있습니다. 사명은 사람을 크게 만듭니다. 나라와 인류를 품은 여인이 됩니다. 새로운 희망을 잉태한 여인의 노래입니다. 당신은 어떠한 순간에도 마리아처럼 노래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찬양할 때 새 힘이 솟아나는 것을 경험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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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누가와 함께 예수님 따르기

예수님과의 친밀한 사귐 가운데 그분을 더 깊이 알고, 매일 동행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오늘 나에게 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은혜를 누리기 원하신다면 실제 체험과 증거에 기초하여 ‘데오빌로(사랑하는 자)’에게 전해주는 누가의 증언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누가와 함께하는 이 신비스런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글은 중앙성결교회 담임이신 한기채 목사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교회 홈페이지 http://www.cchurch.org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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