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어떻게?보기

능력있는 기도의 특징
확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제대로 알기를 원하시는 기도에 대한 잘못된 생각이 있습니다. 우리가 만약 믿음이 약하거나 예배에 제대로 참석을 못하거나 믿음이 떨어지고 있다고 여겨지는 경우에 하나님께 기도하려면 최대한으로 우리 자신을 낮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도를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감히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겠느냐고 반문합니다. 그래서 화가 나 있는 부모나 상사에게 하듯 하나님께도 잔뜩 겁에 질려 대충 우리의 필요를 알려드리고 재빨리 뒤돌아 나오는 그런 태도로 기도합니다.

사도 야고보는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녀요 하늘 나라의 왕자와 공주이며 하늘에 있는 성소의 거룩한 제사장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의 중요성을 깨닫기를 원하십니다. 또 우리가 살면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할 때 하나님께서 열심히 들으신다는 것을 믿기를 원하십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야고보서 1장 6절~8절)

사탄은 의심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을 의심하게 되어 우리의 처지 때문에 하나님께서 비웃고 계신다고 생각하거나 우리를 무시하고 계신다고 생각하거나 아니면 우리의 문제에 전혀 신경 쓰지 않으신다고 생각하게 되면 기도 생활이 점점 게을러지게 되고 나중에는 아예 기도를 하지 않게 되어 버립니다. 그러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인정하십시오! 기도하십시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의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하면 기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