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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확신

3 중 2 일째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하는 법을 터득한다. 의사소통이라고 하는 것은 주로 입술의 말이라고 하는 통로로 이루어진다. 우리의 말은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이 겉으로 드러나는 매개체이다. 즉, 먼저 생각한 것을 나중에 말로서 표현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남성은 하루에 평균 2만 단어를 말하는가 하면, 여성들은 하루에 3만 단어를 구사한다고 한다. 계산을 해보면, 대략 어느 한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내뱉는 말은 무려 6억 개에 달한다. 일반적으로, 한 권의 책은 2만 개 이상의 단어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한 권의 책을 쓰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므로 인생의 책에 무엇을 쓸 것인가 하는 질문은 너무나도 중요한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 우리의 입술의 말은 확신이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확신은 믿음의 또 다른 이름이기 때문이다. 성경을 보라.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확실한 말씀이다. 예수님께서는 단 한번도 “언젠가는 나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신 적이 없다. 오히려 그분은 확신 넘치게 “네 믿은대로 될지어다!”(마 8:13)라고 말씀하셨다. 또는 “네가 구원받을지도 모른다”고 말씀하시지도 않았다. 오히려 “오늘 이 집에 구원이 이르렀다”(눅 10:9)고 축복하셨다.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런 것이 아닐까요?”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은 충동을 감추지 못한다. 만일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확신 없는 어투로 이렇게 말씀하신다고 상상해보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될 가능성을 한번 생각해 보겠다. 추측컨대, 내가 너를 굳세게 할 수도 있다. 참으로 너를 도와주지 않을까 싶다.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어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미안하지만, 나는 이런 하나님을 믿을 수 없다. 당신은 어떠한가? 다행히도 하나님은 확신 없는 하나님이 아니다. 그래서 그분은 다음과 같이 추호의 의심도 없이 말씀하신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확신 있는 말에는 듣는 이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힘이 있다. 엘리야는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왕상 17:1)고 확신 있게 말함으로써 세상을 움직였다. 여호수아도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수 10:12)고 확신 있게 말함으로써 세상을 움직였다. 예수님께서는 “잠잠하라! 고요하라!”(막 4:39)고 믿음으로 명령하심으로써 환경을 변화시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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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마음 확신

마음은 생명의 원천이다(잠 4:23). 이번 말씀묵상계획은 '마음 코칭'(mind coaching)을 위한 4개의 시리즈(생각, 소원, 확신, 의지)로 제작되었다. 오늘부터 3일 동안 마음을 움직이는' 소원'(desire)을 살펴보자.

이 계획을 마련해주신 아리엘김님께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방문하십시오. https://mall.godpeople.com/?G=9788959580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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