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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승천은 세상에 무엇을 의미하나요?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자기 백성을 위해 탄원하시고 모든 사람과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주님으로 다스리십니다.

우리 중 많은 이들이 스트레스와 불안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과 가족, 친구들, 심지어 세상에 대해 걱정합니다. 일이 잘 풀릴지 궁금해 합니다. 우리는 주위를 둘러보고 모든 것이 단순히 우연의 일치인지 질문합니다.

성경은 예수님의 삶과 죽음, 부활 후에 예수님이 하늘로 승천하셨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이것이 예수님이 우리를 홀로 남겨두셨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예수님이 하늘 나라의 삶을 즐기러 아버지 곁으로 돌아가셨다는 것도 아닙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하늘 나라의 왕좌, 우주의 왕좌에 올라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역사의 흐름을 이끌고 계시다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바울과 히브리서의 저자가 말한 것처럼 예수님은 우리의 위대한 하늘 나라 대제사장이 되어 계속해서 우리를 위해 하나님 아버지께 말씀드리고 계십니다. 우리는 혼란과 고통 가운데서도 우주의 하나님이 우리 편이라는 사실에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세상과 우리, 또는 우리 가족에게 절대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우주의 왕이 우리 편임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며 모든 것을 우리의 영원한 선을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나쁜 일이 일어나더라도, 우리는 스트레스와 불안에 시달리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시기에 우리는 그 불안을 하나님께 가져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전능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을 아는 데서 오는 평안을 약속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온 우주를 다스리는 왕좌에 앉아 모든 것을 주관하심을 한 치의 의심도 없이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대신해 중보하고 변호하고 계십니다.

오늘 시간을 내어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는 사실에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삶을 인도하며 도전적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