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단순함의 비밀

여러분이 삶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 혹은 가장 먼저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제가 커피에 대한 농담을 하곤 하지만, 제가 하루를 시작하는 의식을 본다면 커피가 제게 농담거리가 아님을 금세 알게 될 것입니다.

'아니오, 괜찮아요'를 거룩한 '예'로 바꾸기

저는 새로운 목표와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없다", "해서는 안 된다", "아니오", "덜"이라는 표현을 중심으로 제 삶을 정리하는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아니오'는 유익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저는 거절하는 법을 배워야 했습니다. 하지만 '아니오'를 신봉해서는 안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정리의 여정 중에 하나님은 제게 이것이 '예'라는 것을 가르치길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예' 말입니다. 저를 만드시고 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제 삶을 정리하시도록, 제 삶의 우선순위를 정하도록 초대하는 것은 어떤 모습일까요? 하나님을 최우선에 두고 나머지는 그분께서 정리하시도록 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걱정의 해독제

하나님을 최우선에 두고 통제권을 맡길 때, 우리는 이미 그분이 가지고 계신 것을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항상 가지고 계셨던 것을 맡길 때 우리는 변화를 경험하기 시작합니다.

묵상과 토론

1. 코트니 집의 아침은 항상 커피로 시작됩니다! 여러분의 하루는 무엇으로 시작되나요? 기존에 가장 먼저 하던 일이 나머지의 방향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2. "우리가 삶에서 하나님보다 우선시하는 것, 그분과 동등하게 여기는 것, 우리의 충성을 위협하고 우리의 의지를 꺾거나,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약화시키는 것은 무엇이든 우리의 공간과 일정 뿐 아니라 우리의 영혼도 위협한다." 하나님을 최우선에 두지 않을 때 여러분의 영혼은 어떻게 위험에 처할까요? 삶에서 하나님보다 우선순위에 두고 싶은 유혹을 느끼는 세 가지는 무엇인가요?
3. 다른 모든 것의 방향을 정하는 하나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 없다면 수 많은 작은 결정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코트니와 그녀의 가족에게 그 원칙은 "하나님을 최우선에 두는 것"입니다. 크든 작든 여러분이 오늘 내려야 할 결정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을 최우선에 두는 것"의 원칙이 그 결정에 어떤 도움이 될까요?
4. 마태복음 6장 25-27절을 읽어 보세요. 하나님을 최우선에 두는 것이 걱정을 제자리에 두는 데 어떤 도움이 되나요? 여러분의 삶에서 어떤 영역의 우선순위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나요? 어떤 영역은 일치하지 않나요?
5. 매주 예배에 참석하나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참석한다면 주일 예배가 하나님을 최우선에 두는 데 어떤 도움이 되나요? 참석하지 않는다면 정기적으로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게 막는 것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은 "하나님을 최우선에 두는 것"의 리듬으로 어떻게 여러분을 초대하고 계실까요?
6. 여러분의 삶에서 하나님이 최우선 순위가 아닌 영역은 어디인가요? 이번 주 그 영역으로 하나님을 초대해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은 무엇인가요?